독서와 일상이야기 2017.07.30. 알고보면 골 때리는 동화잖아??그이가 아이들 독서활동 자료로 오즈의 마법사를 구입했다. 택배 박스를 열고 나온 아이는 너무나 작고 귀여운 아이였다.(아이 = 책)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언제 읽었는지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 날. 고사리 손에 들렸던 그 이야기를 성인이 되어서 뮤지컬로 만났었고. 50을 바라보며 다시금 읽었다. 하지만 오늘 만난 오즈의 이야기가 가장 재미지다. . 나는 즉시 도로시 빙의가 일어났다. 책을 읽은 곳은 회오리 바람이 보낸 "2썸 카페" 나는 집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되었다. 밖은 한 여름의 무더위가 우리를 잡아 먹을 듯 노려보고 있다. 어떻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