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기억해주길 바라는 "그 품" - - - #사랑에 #안기다. (고래일기,토기장이) 2017.06.29 . . 어젯밤.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며 펑펑 울고 싶어서 핸드폰을 뒤척거렸어요. . 그런데 아무에게도 전화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가족도,친구도 그 누구에게도 지금의 나의 아픔을 말할 수가 없었어요. . 혼자 감당해야 하는 아픔에 혼자 삭힐 수밖에 없는 괴로움에 외롭고 외로워서 울고 또 훌적이다 또 뒤척이며 울다 그렇게 잠이 들었어요. . "주님. 내 상한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나를 위로해주세요. 달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를 덮어 주세요. 곤히 잠들 때까지 토닥토닥 해 주세요."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이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편 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