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에 대한 일반생각을 깨는 귀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한 피조세계는 서로를 바라보며 보여지는 그 현상아래 많은 배움들을 허락한다. 잡초의 세계를 통해 배우는 살아감에 대한 생각들. 다시금 나를 흔들고 나를 키우는 독서가 된 귀한 책이다. 우린 아무 쓸모없는 인생을 잡초같은 인생이라 표현하지만 누가 감히 잡초를 필요없는 쓸모없는 이라 말할 수 있을까?잡초를 방해가 되는 풀이라 말하지만 사전에서 잡초는 "저절로 자라는 여러 가지 풀 또는 이름도 모르는 잡다한 풀""농경지나 뜰 등에 나지만 재배할 목적이 아닌 풀" 생명력과 생활력이 강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등으로 설명되어 어느 한곳. 나쁜 풀이라는 뜻은 없다.p18. 나쁘다 방해된다는 것은 인간의 기준일 뿐 잡초 자체로는 그 어떤 위악이나 해악적인 존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