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전남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 061 - 350 -5999 영광 법성포는 마라난타 존자가 중국 동진에서 해로를 통해 백제에 입국할 때 최초로 당도하여 불교를 전파하였던 곳이다. 법성포의 백제지명은 "아무포"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다. 그 후 '성인이 불법을 들여온 포구'라는 뜻으로 법성포라 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라난타 존자는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 동진에 이르렀으며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에 백제에 왔다.마라난타 존자의 불교전래로 인해 백제에 불교가 빠르게 전하되고, 백제불교문화의 서막이 열렸다. . 입구에는 백제 불교최초도래지의 일주문 역할을 하는 상징문이 서 있는데 간다라 양식의 건축개념을 도입하여 만들어진것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간다라의 불전도 부조 및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