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의 신간이다.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2016년 존 프리처드의 를 시작으로 , , , 에 이어 2021년 월터 브루그만의 가 나온 것이다. 차고 넘치는 것이 기도 관련 책들이다. 기도의 정의에서부터 기도의 방법, 기도를 회복하는 법, 응답받는 법, 성경대로 하는 기도 등등 이제는 더 이상 나올 거리도 없을 만큼 출판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기도말은 조악하기 이를 데 없다. 어디 그뿐이랴 어린아이가 엄마 화장품으로 덕지덕지 바른 얼굴처럼 어울리지 않는 미사여구와 겉도는 말들로 가득 차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뭐라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아마도 기도조차 보이기 위한, 남의눈을 의식해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까닭인지도 모른다. . 는 저자 월터브루그만이 학교 강의를 하면서 드린 기도들을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