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시로 e - book 출간
어제가 "그날"이었다.
작년 그날 우리는 한 가정을 이뤘다.
꽃길만 걸으라는 꽃같은 아이들의 축복속에 내디딘 걸음이었지만 삶은 녹녹치 않았고 50을 바라보도록 살아감의 문제는 낯설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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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돌보심이 그날을 이끌어왔음을 고백한다. 그 고백은 살아감. 살아냄, 살아가야함이 된다. 그 고백을 담아 그이가 좋아하는 내 "글"을 썻다. 그이는 그 글을 책으로 담았다. 가난한 부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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